밤밭가족여러분 안녕하세요. 밤밭노인주간보호센터입니다!

오늘은 우리 어르신들께 새로 선보인 프로그램인 '음악치료'를 소개드릴게요.

어르신들과 처음 시도해보는 악기 '핸드벨'을 이용하여 협주를 해보고자합니다.

연습해본 첫 곡은 바로 "고요한 밤~거룩한 밤~" 캐롤 곡이었습니다.

쉽게 편곡하여 맞는 색상의 벨을 치기도 하고, 흔들기도 해보았습니다.

지휘자인 선생님을 향해 집중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아주 멋집니다!

핸드벨은 색상에 따라 음이 달라지는데, 오늘 사용해본 색상은 노랑과 파랑 그리고 빨강 핸드벨이었는데요.

도, 미, 솔 세가지 음을 가지고 알맞는 타이밍에 맞춰 핸드벨을 흔드셨습니다.

다음 주는 어떤 곡으로 연습해 볼까요? 새로운 음을 이용한 곡 연주를 해보면 좋을 듯 합니다!

예상보다 너무나도 잘 따라와주신 우리 어르신들. 다음 연습이 매우 기대가 됩니다.

청아한 핸드벨 소리와 함께 주간보호의 오전 일과가 잘 마무리되었습니다^^